OTT 시청 늘자…무선트래픽 1만TB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1-11-03 20:57:47
수정 2021-11-03 20:57:4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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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이 늘면서 동영상 무선 트래픽(일 기준)이 사상 처음으로 1만 테라바이트(TB)를 넘어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9월 국내 동영상 시청에 따른 무선 트래픽이 1만464.2TB로 6월보다 8.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가 3개월 간격으로 발표하는 이 통계에서 동영상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1만TB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동영상과 멀티미디어, 웹포털, SNS, 마켓다운로드 등으로 분류된 콘텐츠 유형 중 동영상이 전체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2%로 가장 컸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지도 서비스 등 멀티미디어 무선 트래픽도 33.3% 늘어난 반면, 웹포털과 SNS 트래픽은 각각 7.5%와 1.2% 감소했습니다.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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