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북천 꽃단지, 붉은 양귀비로 물들다

전국 입력 2021-11-04 17:44:45 수정 2021-11-04 17:44:45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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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릉형 꽃단지 꽃양귀비 외 다양한 화색별 파종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하동군이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알프스하동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북천 꽃단지에 대한 새 단장 준비에 나섰다.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하동군이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알프스하동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북천 꽃단지에 대한 새 단장 준비에 나섰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내년 북천 꽃단지 조성을 위해 꽃양귀비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드론으로 25ha 파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내년 4월 22일~5월 23일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구릉형 꽃단지 7269㎡에 꽃양귀비 외 보라유채, 안개꽃, 금영화 등 화백별로 파종해 북천 꽃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파종으로 관광객에게 꽃양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북천면은 5월에 꽃양귀비, 9월에 코스모스·메밀꽃을 아름답게 가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다./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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