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서 5관왕 수상 ‘쾌거’
최우수상인 국토부 장관상에 우수상까지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4일 거제시에 따르면 수상 부문은 부스 현장평가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발표대회(비즈니스 부문) 우수상, 아이디어공모전, UCC 제작공모전 등 민간 부문 우수상 3건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섬을 모티브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만든 다양한 공동체 생산품과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도시재생형 청년 마을기업 ‘체인지메이커’ 사례를 통해 레이저 각인기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마을상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간 부문에서는 직원과 주민이 팀을 구성해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과 도시재생 UCC영상 제작공모전(거제시 옥포지구, 고현지구)에 참가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우수상(LH 사장장 2건, HUG 사장상 1건)을 수상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거제시가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값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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