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서부티엔디리츠,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연내 상장
증권·금융
입력 2021-11-08 09:22:17
수정 2021-11-08 09:22:1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모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8일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6,977,842주로 공모가는 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348억 8,9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17~18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유상증자 및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기반으로 모리츠로서 신한서부티엔디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 증권 100%를 편입하고, 자리츠는 현재 서부티엔디가 확보 중인 용산 그랜드머큐어 호텔을 매입할 계획이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2‘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3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4"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5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6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7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8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9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10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