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고, 주한미국대사관과 대화의 시간
전국
입력 2021-11-09 20:53:47
수정 2021-11-09 20:53:47
금용훈 기자
0개
크리스토퍼 델 코소 대사…국제 이슈 시야 넓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최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국대사와 대화 시간은 데이나 제 외교관 진행으로 학생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코소 대사는 이 자리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역할에 대한 소개에 이어, 인권, 환경, 난민, 외교 등 다양한 국제 이슈를 놓고 학생들과 활발한 대화를 펼쳤다.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해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2학년 현예지 학생은 “다른 나라의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돼야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1학년 최민채 학생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가장 관심가져야하는 사안으로 꼽으며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현직 미국 외교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이슈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미래 주역으로서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
- 고양시, “시민은 청사순례...백석별관은 텅 비어 있다”
- 인천 아이패스, 시외버스 제외 '복지 허점' 드러나
- 가평군, '자라섬 생태관광 개발'… 환경 보전은?
- 대경대 김건표 교수(연극평론가),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 포럼 좌장 맡아
- 여수 전역에 걸린 '이재명 낙선' 현수막… 선관위는 왜 못 막았나
- 양주시청 볼링·육상팀, 경기도체전 2연패 달성
- 코웨이 야심작 '아이콘 프로 정수기' 출시
- 경기도, 주차장 늘리자 불법 주정차 9.6%↓
- 양주시, 옥정2동 '복합행정센터' 첫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
- 2고양시, “시민은 청사순례...백석별관은 텅 비어 있다”
- 3인천 아이패스, 시외버스 제외 '복지 허점' 드러나
- 4가평군, '자라섬 생태관광 개발'… 환경 보전은?
- 5대경대 김건표 교수(연극평론가),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 포럼 좌장 맡아
- 6여수 전역에 걸린 '이재명 낙선' 현수막… 선관위는 왜 못 막았나
- 7양주시청 볼링·육상팀, 경기도체전 2연패 달성
- 8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준비위원회’ 참석
- 9코웨이 야심작 '아이콘 프로 정수기' 출시
- 10“조현준 선구안 빛났다” 효성, AI 선제투자로 유럽 전력시장서 ‘훨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