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23% 하회…목표주가↓”
증권·금융
입력 2021-11-11 09:54:10
수정 2021-11-11 09:54:10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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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KB증권은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의 23%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502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을 나타냈다”며 “수입의류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 손익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2년 연결 매출액은 1조5,207억원, 영업이익은 956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수입의류 부문의 매출액은 5%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높은 기저효과로 인해 1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오프라인 점포들의 정상화와 ‘비디비치’의 면세점 매출 회복을 가정해 수입의류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의 손익이 2021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022년 영업이익 7% 증가를 전망”한다며 “수입의류 부문은 감익을 예상하나, 그 외 사업 부문 수익성은 모두 개선 흐름을 기대한다며”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13% 하향 조정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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