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저작권 수호대’ 캠페인 전개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웹툰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저작권 수호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체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스터블루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저작권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한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에 가입하여 체계적인 불법 복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불법 복제 URL SNS 게시물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불법 게시글 작성자에게 경고장 발송, 방송통신 심의위회원회와 SNS 고객센터에 신고하여 삭제 또는 차단시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전용 뷰어를 개발하여 전용 뷰어에서만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핑거프린팅을 통해 최초 불법 유포자 추적이 가능하는 등 불법 유출 방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불법복제 회원 계정에 사용 중지 및 블랙리스트 등록 등 부정 이용 시도에 대한 강력한 이용제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악성 불법 유포자와 사이트에 대해서는 사법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유포자를 추척하고, 신원이 확인 될경우 손해배상과 형사처벌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웹툰 플랫폼 운영사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유명 웹툰의 불법 번역물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특히 불법사이트들은 음란성, 사행성 광고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거두면서 청소년들을 무차별적으로 유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저작권 침해에 의한 손해 문제를 넘어, 작가님들의 창작의욕을 꺾는 독버섯 같은 존재”라며 “최근 젊은 창작자들 중심으로 저작권 보호 의식변화와 실질적 조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저작권 수호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블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유방암 절반은 40~50대 여성에게 발생…유방 변화 살펴야
- 세브란스, 심방세동 치료 '파라펄스'…국내 첫 국제 교육센터 지정
- 2형 당뇨병 환자, 정신질환 동반 땐 자살위험 3배
- 여드름 흉터는 또 다른 흉터 생길 수 있다는 ‘사인’
- GC녹십자, 혈우병 최신 지견 심포지엄 성료
- JW중외제약,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 출시
- 진행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 분당서울대병원,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행복뚜비잇GO’ 이웃돌봄단 발대식 개최
- 2APEC 앞둔 경주, ‘첨성이 스탬프투어’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 3수성구, ‘두꺼비를 지켜라’ 뚜비 로드킬 방지 영상 조회수 50만 회 돌파
- 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 5대구 수성구,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6포항국제불빛축제, 호우주의보에 시민 안전 위해 메인 불꽃쇼 취소
- 7제마멸사 이성웅법사, 수성구장애청소년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 전달
- 8포항시, AI로 동북아 미래 협력 문 연다…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성료
- 9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 개최
- 10경주시, 우기대비 농업용 배수펌프장 선제 점검…집중호우 대응 ‘이상 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