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3분기 영업이익 15.8억 달성…전년 동기 대비 177%↑
증권·금융
입력 2021-11-15 15:14:09
수정 2021-11-15 15:14:09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정밀화학공업 전문 기업 금양은 15일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5.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5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77% 증가한 82억원이다.
금양은 친환경 발포제 'OBSH'를 비롯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BSH'는 유해 물질뿐만 아니라 공정 때 발생하는 악취(황 화합물, 황산화물 계통)가 생성되지 않아 매트, 벽지, 바닥재, 신발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친환경 발포제 관련 특허를 5개 이상 출원했으며 바닥재와 벽지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금양은 한국과학기술원(KIST)로 부터 초미세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이전 받고, 2021년 2월 연료전지 기술과 소재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수소기술퀀텀센터 설립을 통해 수소 협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수소연료전지 사업 역량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