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코로나에도 투자 8조 넘게 늘려
경제·산업
입력 2021-11-17 20:29:39
수정 2021-11-17 20:29:39
최민정 기자
0개

올해 3분기까지 대기업들의 투자 금액이 지난해보다 8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오히려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36개 기업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투자금액은 약 12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액수입니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가 작년 대비 투자액이 12조원 이상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등의 순으로 투자가 증가했습니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38세금징수TF팀', 지방세 체납원인 압류차량 인도명령
- 2안동 풍산시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식관광 거점화 첫걸음
- 3안동시,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 출시
- 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30억 원 달성
- 5경북도,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및 추모벽 명각식 개최
- 6경북도, APEC 전 분야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 7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 포항 오천읍에 ‘첫 삽’
- 8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만나 핵심현안 지원 요청
- 9대구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뜻깊은 경축행사 개최
- 10대구 북구, '온-배움' 온라인 평생학습 하반기 학습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