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급경사 위험 한재사거리 횡단보도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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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7 17:55:03
수정 2021-11-17 17:55:03
윤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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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윤주헌 기자] 지난 7월 내리막 급경사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여수시 한재사거리 횡단보도가 이설됐다.
여수경찰서는 지난주 한재사거리 간선도로인 좌수영로 2개소 횡단보도를 예전 지점으로 환원하고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방신호기를 추가 설치하고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보조간선도로인 한재로와 진남로에 상습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경찰은 지난 7월 한재사거리 내리막길 사고 이후 4.5t 화물차량 통행 제한 조치에 이어 과속단속카메라와 규제봉 설치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해 왔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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