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 특산물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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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8 15:34:51
수정 2021-11-18 15:34:51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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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로 확대 나서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김해시는 16개 부스를 설치하고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부경양돈농협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단감, 돈육, 생강차, 알로에를 비롯한 30여 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박람회 라이브커머스에 산딸기닷컴이 참가해 산딸기 와인과 식초 등 온라인 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접촉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김해시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박람회 등 대내외 판촉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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