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이재명 후보 첫 공약 스마트그리드·핵융합 상용화…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11-23 11:11:25 수정 2021-11-23 11:11:25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츠로테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스마트그리드·핵융합 상용화 언급 소식에 대선 공약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분 04현재 비츠로테크는 전거래일 대비 3.56%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조원 정도를 국가가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생산·유통·판매를 포함해 40조원 정도의 새 산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우리나라 핵융합실험로인 KSTAR에서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며 “미래 에너지원인 핵융합의 상용화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핵융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낸 KSTAR의 핵융합이 상용화된다면 과학기술의 의미있는 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특히 프랑스에서 세계 7개국이 모여 만들고 있는 국제 핵융합로 ITER 프로젝트에도 우리 기업들이 핵심부품을 납품하는 등 국제협력에서도 우리나라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츠로테크는 전력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 개발 사업을 영위하면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액체로켓 연소기개발 제작 성공 및 핵융합 에너지 사업인 K-STAR프로젝트 참여 등 핵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