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1회 자원순환 페스티벌 개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오는 27일 하남동 경암근린공원에서 제1회 자원순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해의 분리수거왕 시상, 기부금 전달식, 자원순환 성과보고회,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폐건전지와 종이팩 분리배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시민 6명을 분리수거왕으로 선정, 광산구청장상 수여와 함께 수거 보상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광산구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에 참여한 4개 기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위한 광산구와 시민의 노력을 되짚어 보고,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