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리은행 직원, 극단적 선택…경찰·사측 조사중
증권·금융
입력 2021-11-28 22:18:42
수정 2021-11-28 22:18:42
윤다혜 기자
0개
블라인드 게시글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충겪어" 주장
우리은행 "괴롭힘 여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우리은행 한 직원이 직장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인천 송도 한 지점의 20대 여직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평소 A씨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충을 겪었다.
해당 지점 한 직원은 경영진에게 A씨 사망 사태에 진상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다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이에 우리은행 측은 "직원 A씨의 사망 사실은 맞지만 집단 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오프라인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 광주銀, 역대 은행장 간담회 개최…고병일 행장 "새로운 100년 광주은행 준비"
- SC제일은행, 한국ESG기준원 기업지배구조평가 7년 연속 A+등급
- 하나은행, 연말까지 주담대·전세대출 대면 신청 중단
- 농협금융, NH투자증권 특별점검 착수…全 계열사 내부통제 점검
-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개막…정통·관료·현직 3파전
- 손보 업계 판도 변화…DB 제친 메리츠
- 미래에셋證, IMA 사업자 공동 1호 인가…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대
- 한투증권, 공동 1호 IMA 사업자 지정…12월 중 첫 상품 출시 목표
- 한국산업은행, '2025 Next 100 포럼' 세미나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교육지원청,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2한국수력원자력,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 3포항시, 이차전지 염처리수 관리 강화와 국제 환경규제 대응 위한 전문가 TF 본격 가동
- 4포항시, 오는 25일 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전략 위한 국회 포럼 개최
- 5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2026학년도 ‘예비신입생 오픈 캠퍼스’ 성료
- 6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개막 …포항시, 미래 철강산업 변화 대응 논의
- 7영천교육지원청 "장난으로라도 어린이 유인 행위는 범죄입니다"
- 8경주시 화랑마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
- 9경주시,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 성황리 종료
- 10김천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