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나서

전국 입력 2021-11-29 12:28:18 수정 2021-11-29 12:28:18 김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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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인증자협회와 회의 진행

지난 2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해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모색을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26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인증자협회 김해시지회 회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 설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홍보방안 ▲2022년 농특산물박람회 참가계획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해시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산딸기닷컴, 농업회사법인 한림알로에, 자연과 발효, 아름다운영농조합, 클라우드베리, 김해베리팜, 농업회사법인 진양푸드, 뜨락영농조합법인, 초림단지묵 9개 농업경영체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신청 가점 부여, 농촌융복합산업 관련사업 선정 우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로확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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