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반도체 장비 116억 공급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11-30 09:21:47
수정 2021-11-30 09:21:4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래산업이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산업은 30일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와 116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1983년 창립 이래 단일 계약 가운데 가장 큰 공급 계약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27.91%에 해당하는 규모로, 미래산업은 내년 5월까지 YMTC에 반도체 검사 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를 공급하게 된다.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는 “미래산업의 반도체 검사 장비인 테스트핸들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높은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계약 체결을 통해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 [인사] 미래에셋그룹
- 뱅크샐러드, 카드 혜택 상위 1% 고객 데이터 공개…1위 고객 피킹률 7.85%
- KB국민카드,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 주변상권 분석
- 교보생명, '고객패널' 제도로 건강보험 혁신…비급여 강화
- 수수료 '완전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 NH투자증권, 경남 함양군에 냉장고 40대 전달
- 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2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3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4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 5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디자인으로 사회 변화 대응
- 6펩트론,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 7인천 미추홀구, 교육·경찰·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대응 강화
- 8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 발표…“경기북부에 클러스터 조성”
- 9인천 ‘중봉터널’ 민간투자 제3자 공모…2032년 개통 목표
- 10부천시, 시민이 직접 공약 점검…'시민평가단' 운영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