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4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신산업 속도"
증권·금융
입력 2021-12-01 15:29:45
수정 2021-12-01 15:29:4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투비소프트가 40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 내실을 다지고 신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30일 300억 원 규모 제13회차와 100억 원 규모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대상자는 메리츠증권 외이며, 표면이자율은 연 2.0%이고 만기 보장수익율은 분기단위 연 복리 5.0%다. 납입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신제품 넥사크로 N(Nexacro N)을 중심으로 국내외 UI/UX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유입된 자금은 최근 발표한 NFT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NFT 및 P2P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NFT 사업 진출 외에도 ‘新 농수산식품 유통 플랫폼’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UI/UX 분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성장성 높은 새로운 분야에서도 1위 자리를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 AI 혁신기업 대상 ‘찾아가는 중진공’ 개최
- 2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2025 신임 비전임교원 교육 및 임명식 개최
- 3KEYTH, 파리에 이어 캐나다와 독일 팝업 성공적 진출
- 4HD현대, 5년간 1만명 신규 채용한다
- 5부산도시공사,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노후 공공 임대아파트 소방시설 보강 추진
- 6SK그룹 올해 8000여명 신규 채용…AI∙반도체 역량강화
- 7엔씨소프트,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 8신세계그룹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인턴십 없이 최종 선발
- 9지마켓·알리바바 손잡아…한국 이커머스 '삼파전' 되나
- 10코인원,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