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에스아이,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사에 메타버스 핵심 디바이스 센서 독점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1-12-03 10:25:32
수정 2021-12-03 10:25:32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큐에스아이가 강세다.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기업에 메타버스 핵심 디바이스 센서를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큐에스아이는 전일 대비 6.04%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큐에스아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에 메타버스 핵심 디바이스 센서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큐에스아이 대표이사는 관련 기업에 대해 "현재 가상현실 게임 1위 기업인 밸브(Valve)”라고 말했다.
최근 애플의 자율주행차 시장 진출로 주목받은 배경에 대해서는 “업계에서는 큐에스아이가 자율주행차 레이저 다이오드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며 “제품을 개발한 지 5~6년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큐에스아이는 최근 공급 100만 개를 돌파한 메타버스(VR) 디바이스용 센서 등 신제품 매출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연구를 통해 6세대(6G) 통신과 양자컴퓨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InP(인듐인) 반도체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뽑히는 마이크로 LED 중 적색소자의 국산화를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2‘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3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4"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5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6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7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8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9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10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