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아이에스동서, 4분기 이익 증가 기대…저가 매수 기회”
증권·금융
입력 2021-12-07 08:46:09
수정 2021-12-07 08:46:0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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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은 7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대형 자체현장 분양 일정 연기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하향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의 10배 수준이나 고양 덕은·경산 중산지구 분양에 따른 이익이 미반영됐다”며 “최근 건설업종 지수 조정과 실망 매물 등으로 주가가 4만3,700원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동대구 에일린의 뜰, 내년 1분이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등 대형 자체 현장 인도기준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뛰어난 대규모 자체 프로젝트를 내년에 착공해 추가로 실적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3% 증가한 5,910억원, 영업이익은 104.7% 증가한 1,097억원이 예상된다”며 “에일린의 뜰 준공과 인도기준 실적 인식에 따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부 분양예정 현장 일정 연기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수도권 주택 공급 증가, 해상운이 개선 등에 힘입어 내년부터 업종 최고 수준의 성장이 기대된다”이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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