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열풍…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1-12-08 03:20:22
수정 2021-12-08 03:20:22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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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가 늘면서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잇따라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사상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 모시기에 나선겁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가 소수 단위 주문을 하면 증권사가 취합해 1주 단위로 매매 주문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소액으로도 비싼 해외 우량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KB증권 등 4곳으로 투자지원금 지급, 수수료 무료 혜택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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