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 VR·AR 제작 거점센터' 문 열어

전국 입력 2021-12-10 14:51:45 수정 2021-12-10 14:51:45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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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시와 공동 98억원 투입 5G 기술기반등 구축
마한역사유적 천연염색 홍보 등 국가무형문화재 확장 활용

강인규 시장이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강 시장 페이스북]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난 8일 순천시와 공동으로 온라인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미래사업 육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전남도와 나주시, 순천시가 공동으로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38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으로 5G 기술기반 VR·AR 융합산업 성장지원 거점 구축 콘텐츠 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은 강인규 시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허석 순천시장, 신정훈 의원, 소병철 의원, 서동용 의원 등이 참석, 축하했다.

나주시는 센터 개소로 고분등 마한역사유적을 비롯해 천연염색, 샛골나이 등 각종 국가무형문화재 확장,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센터 개소를 지원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님과 비대면 개소식을 축하해준 신정훈, 소병철 의원, 허석 순천시장 님께 감사드린다"며 "센터가 국내 융합콘텐츠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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