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명칭 “남사진위 IC”로 확정
전국
입력 2021-12-10 14:10:44
수정 2021-12-10 14:10:44
김재영 기자
0개
경부고속도로에 평택 지명 부여된 최초의 IC 탄생
[평택=김재영기자]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 진위면의 지명이 부여된 IC가 생길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 IC”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에는 아직까지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고, 남사진위나들목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에 걸쳐 있어 지명을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평택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는 등 그간 명칭 변경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도로공사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난 8일 열린 회의에서 남사나들목 시설물에 ‘진위’명칭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홍기원 의원은 “변경된 IC 명칭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평택을 알리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진위면 주민들의 자긍심은 물론 평택의 위상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진위나들목 설치공사는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용인시 남사읍 봉명리 구간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지난 2018년 6월부터 시행되어 왔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