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출범 10주년 맞아

[광주=주남현 기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출범 10년을 맞아 '함께할 100년' 주제로 13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동호 이사장과 김삼호 구청장, 이영훈 의회의장, 재단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그동안 공로자 6명에 대해 나눔인상을 수여하고, 김 청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 이사장은 "나누는 사회는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 기부플랫폼을 구축해 1만 나눔가족이 아름다운 삶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두 번째 도약을 알리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사람을 잇고, 상생을 그리다'는 미션을 공개하며 다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