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산단 프리비엔날레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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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4 12:38:56
수정 2021-12-14 12:38:5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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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탐하다' 주제로 26일까지 진행

[광주=주남현 기자] '소촌: 빛을 耽(탐)하다' 주제로 광주 광산구 2021 산단 프레 비엔날레가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16일 개막, 26일까지 진행된다.
프레비엔날레는 2년마다 여는 산단 비엔날레의 내년 개최를 앞두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코로나19 이후 전환기 예술, 문명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기획자인 이현남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겸 한국미디어아트협회 이사장, 레이박 작가, went(웬트)팀(이가현&이윤서 작가) 등의 작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과학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전 '기술공감:(感)_매체감성'은 김창겸 작가와 went의 협업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아트(대화형 예술), 인공지능과 만다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진다.
'경계선:(線)_가상 그리고 현실'을 주제로 한 기획전은 홀로그램으로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 레이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적인 경계에 대한 담론을 제시한 아시아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광주 인공지능 기업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체험전과 메타버스 세상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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