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행안부 선정 '공공자원 공유 서비스' 우수 지자체선정
귀가 학생 택시 공유서비스, 농기계 공유사업 등 호평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7개 지자체를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의령군은 귀가 학생 택시 공유서비스 제공, 중소 영세 사업장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공유사업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에 사는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복지 확대를 위해 방과 후 활동에 대해 택시비를 지원하는 ‘의령군 학생 귀가 택시비 지원’ 사업은 공유서비스의 대표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일상 회복 ‘합강권역 힐링정원’ 공유 서비스, ‘새마을 작은 도서관’ 운영을 통한 도서 공유 서비스, 방치된 나대지를 나눔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공유 서비스 제공 등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dandibodo@seadaily.com/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자원개발 공공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높여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이 호평받은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를 혁신하고 군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업무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영상뉴스] 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2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3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4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5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6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7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8대구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 추진
- 9여수 촛불행동, ‘촛불 같은 사람들’ 8명에게 공로상 수여
- 10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여수 촛불문화제서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