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상가 ‘르웨스트 에비뉴 767’ 완판 눈 앞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100% 계약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17일 “현재 상업시설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남은 물량도 곧 소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총 4개 블록으로 조성되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 내에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이 가운데 지하2층, 지상1층, 지상2층 등 3개 층에 총 2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마곡나루역(9호선·공항철도)과 마곡역(5호선) 사이에 위치하는 이 상업시설은 지상·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역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이용객 흡수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있고 공항대로가 지구 중심을 관통하고 있는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 수도권 곳곳에서 찾아오기 수월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에는 현재 LG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S-OIL, 롯데,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이랜드 등 190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를 마쳤으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16만5000여명의 상주인구와 30만명의 유동인구를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약 1만2,000여세대의 마곡 엠밸리 거주민 수요와 약 27만명의 강서구 거주민, 연간 방문객 약 700만명의 서울식물원이 가깝고 오는 2022년 LG아트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한층 다양한 수요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의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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