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021 데이터 품질 대상’서 대상 수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 대상’은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 분야 시상식이다.
수자원공사는 ‘데이터관리포털’ 운영 등을 통해 모든 데이터 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해 표준, 메타, 품질, 구조 등 분야에서 민간·공공 중 최고 수준의 데이터 관리품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2016년부터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제도·조직 정비,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화 등 전사적 관점의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해오며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통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관의 데이터 관리 운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데이터 관리 인증(DQC-M)’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3단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재안 수자원공사 정보관리처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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