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평균 455.4 대 1로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선보인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최고 3,232.3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청약에는 총 238실 모집에 10만8,39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55.4 대 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군이 8실 모집에 2만5,858건이 접수되며 3,23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별 상세 청약률을 살펴보면 1군은 188실 모집에 4만8,005건이 접수돼 25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군은 24실 모집에 1만7,106건이 접수되며 71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군은 18실 모집에 1만7,423건의 접수로 967.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 해운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등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가 모두 갖춰져 있는 상품이라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히 고품격 편의시설과 다양한 주거서비스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올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상층 인피니티 풀 등 편의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 정당 계약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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