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예술로 풀어낸 이야기 ‘스토리 인 관악’ 시즌2 공개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은 ‘스토리 인 관악’ 시즌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립제이, 김설진, 왁시, 서일영 등 총 9명의 댄서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토리 인 관악’ 은 조회수 5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시즌2는 전통음악과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옛 모습을 간직한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관악의 공간을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총 3편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관악문화재단는 관악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 처음 서울로 상경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도시 중 하나로 관악구에서의 ‘시작’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 인 관악’ 시즌2의 음악은 얼트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국악 아카펠라 중심의 창작 단체 아마씨,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김주현이 참여했다. 음악감독은 ‘창작하는 타루’ 정종임 대표가 맡았다.
또한 댄스는 스트릿 기반의 보깅, 코레오그래피, 팝핑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모였다. 대한민국 대표 보깅댄서 러브란, 코레오그래피 댄서 이자 모델인 은선, 지난 5월 재단에서 주최한 ‘고등팝퍼’의 기획자 도균, 심사위원 호안, 우승자 최유진이 참여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스토리 인 관악 시즌2’를 통해 관악에서 시작한 기성세대와 지금 시작하고 있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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