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펫, 반려동물 문화 복합공간 ‘놀로’ 리뉴얼

문화·생활 입력 2021-12-24 08:40:27 수정 2021-12-24 08:40:2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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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크펫]

스파크펫(대표 최두열)이 청담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 복합공간 놀로(KNOLLO)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놀로는 도심 속 반려동물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 문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약 1,300평, 총 10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링, 미용, 유치원을 포함한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견 전용 수영장 및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심 레저 시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및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원장이 운영하는 동물 행동 클리닉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하는 ‘21그램’이 입점해 있어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에 걸친 폭넓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놀로는 이번 리뉴얼에 맞춰 반려견을 위한 푸드랩 ‘도기 플레이트(Doggy Plate)’를 론칭, 반려동물의 두뇌 발달과 균형 잡힌 식단, 보조제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놀로 리뉴얼은 주목받고 있는 가구 디자이너인 문승지 작가가 속한 ‘팀 바이럴스’가 참여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열린 공간을 디자인했다.


문승지 작가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무엇일지 특히 고민했다” 며 “놀로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채현 원장도 “리뉴얼된 공간에서 세미나와 원데이 클래스 등 반려견과 보호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두열 스파크펫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콘텐츠가 흘러가는 열린 공간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놀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모듈형 체험 복합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로는 이번 리뉴얼 오픈과 푸드랩 ‘도기 플레이트’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할인과 SNS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놀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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