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EPI 코백스 마켓플레이스 합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는 감염병혁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이하 ‘CEPI’)이 운영하고 있는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에 합류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CEPI의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백신 개발 및 생산기업, 원부자재 공급 기업을 연계하는 공동시장으로 백신 기업들의 협업을 촉진시켜 전 세계 백신 공급의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백신 제조업체의 원부자재 ‘수요’ 및 원부자재 업체의 ‘재고’ 현황 정보가 서로 교환되며, CEPI는 이러한 참여 기업의 요구사항을 각각 반영해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게 된다.
백신 생산기업으로 참여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의 백신 개발 기업들과 백신의 위탁생산 수주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가입된 백신 원부자재 기업들을 통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공급망의 추가 확보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당사는 지난달 10만 4천 리터 규모의 백신 생산시설을 완공하며 백신 사업의 기초를 확립해 놓은 상태”라며, “백신 공급 부족은 현재 어느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최적의 자원 배분을 달성해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백신을 생산해 나가야 한다는 측면에서 CEPI의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전세계 백신공급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이러한 세계적 플랫폼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제 백신산업에서의 위상과 입지를 견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출 규제에 카드론 재미 시들…카드업계 '불황 터널'
- '5조 클럽·최대 이익'… KB·우리금융 함박웃음
-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2599억원…증권↑은행·보험↓
- KBI그룹, 라온 이어 상상인저축은행 품는다…1107억원에 지분 90% 인수
- KB국민은행, 한국-인도네시아간 QR결제서비스 최초 시연 성공
- 루센트블록, 카카오뱅크와 STO 대중화 위한 MOU 체결
- iM금융그룹, 향후 5년간 생산적금융 총 45조원 공급
- 신한자산운용, ‘SOL 국제금 ETF’ 총 보수 연 0.05%로 인하
- NH선물, 수확철 맞이 농촌일손돕기 실시
- SK하이닉스, 시총 비중 10% 돌파...투자한도 확대 적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천시, ‘우주항공 심포지엄’ 개최…‘우주항공 복합도시’ 구축
- 2“단돈 5000원에 플리스를?”…다이소, 월동준비 핫플 등극
- 3대출 규제에 카드론 재미 시들…카드업계 '불황 터널'
- 4SK에코플랜트 김영식 내정…“건설 DNA 바꾼다”
- 5삼성SDI, BMW ‘맞손’…“화재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
- 6'5조 클럽·최대 이익'… KB·우리금융 함박웃음
- 7“내 대화를 美기업이 관리?”…‘카톡 GPT’ 국내 통제 한계
- 8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 9삼성·현대차 등 엔비디아와 ‘AI 동맹’…GPU 26만 개 투입
- 10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2599억원…증권↑은행·보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