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 제1공약으로 융합적 교육 부흥안 제시
전국
입력 2021-12-29 21:19:54
수정 2021-12-29 21:19:54
김정희 기자
0개
[대구=김정희기자]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구·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도태우 예비후보는 28일 제1공약으로 융합 교육을 통한 교육 부흥안을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한자+영어’, ‘코딩+수학’, ‘셰익스피어 연극 공연’과 같은 융합 강좌를 개설해 초등교육 수준을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중·고교에서 다양한 영어 잡지 스터디를 권장하고 공공도서관을 최대한 활용해 2년 내에 우수학교 진학률 1위 지역의 명예를 되찾아 오겠다”고 선언했다.
도 예비후보는 “남산동 일대에 명품학원가를 육성해 공교육과 사교육 양면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한편 도태우 예비후보는 대구 수창초등학교, 경상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대입학력고사 대구 수석을 차지한 이력이 있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해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