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더 오르나…2월 시멘트값 18% 인상
경제·산업
입력 2022-01-04 19:44:02
수정 2022-01-04 19:44:02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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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다음 달부터 시멘트가격이 18%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1위업체인 쌍용C&E가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합니다. 지난해 7월 7년 만에 5.1% 가격을 인상한지 7개월 만입니다. 한라시멘트도 이달 25일부터 18% 인상하고,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삼표 등도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시멘트업계는 “유연탄과 요소수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인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멘트값이 뛰어오르면 레미콘 등 관련 건자재 가격상승이 뒤따르고, 아파트 건축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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