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서비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전국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최우수'
심정지환자 소생률 전국 최상위권 유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1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 평가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4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구급품질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대형 교통사고 등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전국 최초로 다수사상자 이송용 응급버스(1대, 서귀포소방서) 도입 및 코로나19를 대비 단계별 감염전담구급대 운영(음압구급차 4대 도입) 등 선제적인 구급 이송체계를 확립했다.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 응급전문의와 출동대원 간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전담구급지도의사 지정으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피드백 등 지속적으로 구급품질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박근오는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및 제주지역에 맞는 구급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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