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라이브 커머스 자체 구축…서비스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2-01-12 09:58:49
수정 2022-01-12 09:58:4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12일 오아시스마켓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는 오아시스마켓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볼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12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매일 정오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방송은 특정 콘셉트를 정해 진행한다. 12일 첫선을 보이는 테마는 ‘부담 없이 즐기는 직장인 간편 식단’이다. ▲고기손만두 ▲우리돼지국밥 ▲무항생제 독일식 브라운 부어스트 ▲무항생제 순한햄 ▲좋은발효 플레인 요구르트 ▲무항생제 닭고기 순살찜닭 ▲무항생제 한돈등심 흑초 꿔바로우로 구성돼 있다. 이날 판매하는 상품들은 전체 혹은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모회사 지어소프트와 함께 직접 개발했다. 맞춤형 라이브 커머스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입점 업체들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소상공인 입점업체들의 경우 업계 최저 수수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라이브 커머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인플루언서를 활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보이는 상품 역시 식품에서 가전제품 등 비식품군으로 그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양금융 강화' BNK금융 vs '전국구 도약' iM금융
- 상폐 요건 강화에…'유예종료 임박' 기특社 불안
- 페퍼·상상인 이어 라온도…저축銀 재편 '가속'
- 토스뱅크, 출범 3년 만에 1금융권 안착…"성공 요인은 고객 중심 사고"
- 대성파인텍-모노리스, AI 기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상용화
- 신한은행, 법률구조공단에 17억여원 후원금 전달…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 SC그룹 퓨처메이커스 프로그램 참여…아시아 청년 실업 문제 해결 나선다
- NH농협은행,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쌀 후원 실시
- 코빗, 신한은행 앱에 시세 정보 및 콘텐츠 제공
- iM금융그룹,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