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 스피리츠, ‘Live Naked Bar Swap’ 프로그램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2-01-12 13:58:09 수정 2022-01-12 13:58:0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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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 스피리츠(대표 노동규)가 임인년을 맞아 국내 유명 Bar들과 손잡고 네이키드 몰트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Live Naked Bar Swa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ive Naked Bar Swap’ 프로그램은 1월 한 달간 국내 유명 바 6곳과 함께 바텐더들의 특색 있는 ‘시그니처 네이키드 사워’를 스페셜 오더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전 세계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종 선발된 바는 향후 글로벌 우수 바들과 함께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네이키드 몰트는 매년 전 세계 최고의 바 50곳을 선정하는 ‘월드 50 베스트 바’의 공식 스폰서로, 아시아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청담 ‘르챔버’, 압구정 ‘에스테반’, 광화문 서촌 ‘바 참’, ‘앨리스 청담’, 신사 ‘빌라레코드’, 한남 ‘소코’ 6곳의 바가 함께 한다.


6곳의 바에서는 2명의 바텐더가 한 팀이 되어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이색 ‘네이키드 사워’ 칵테일을 개발해, 각 바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스타그램 ‘좋아요’와 응원 댓글로 점수를 줄 수 있고 직접 현장을 찾아 스페셜 오더로 이 칵테일들을 맛볼 수 있다.


글로벌 bar swap에 참가할 영예의 최종 한 팀은 2월에 진행될 네이키드 몰트 이벤트에서 선정된다. 6개의 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도심을 벗어나 글램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바텐더들은 심사위원 앞에서 네이키드 사워를 선보이고, 미스터리 재료로 맞춤형 칵테일을 즉석 제조하는 도전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대회가 아닌 바텐더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네이키드는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바텐더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 특색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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