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박물관,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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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2 16:44:46
수정 2022-01-12 16:44:4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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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행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제주대박물관과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대박물관과 발달장애인 단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는 별난고양이꿈밭사회적협동조합, (사)제주복지포럼성인발달장애인힐링센터, 스스로모임(고등,성인 장애 당사자와 부모모임), 행복하게협동조합(발달장애인 가족 문화기획단) 등 발달장애인 가족 단체가 함께 한다.
나눔바자회에서는 참여 단체들이 아나바다장터, 다육이액자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음식나눔행사 등을 개최하며 박물관은 교육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박물관은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바자회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고 있다./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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