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장폐지 위기…최대주주 엠투엔 하한가
증권·금융
입력 2022-01-19 09:54:47
수정 2022-01-19 09:54:4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라젠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며,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엠투엔은 1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4% 급락한 8,150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급락세는 전일(19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신라젠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라젠의 최종 상장폐지 여부는 앞으로 20영업일 이내에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신라젠은 지난 2020년 5월 대표와 전직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현재,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 18.23%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신라젠은 지난해 5월 엠투엔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아 자본을 확충했고 대표이사도 새로 선임하는 등 개선계획을 이행해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1년…공공의료기관 절반 이상 불참
- 조좌진 사임 각오에도…MBK 관리 책임 정치권으로
- 한은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집값 변수 여전
-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자배원에 사고 피해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 네오펙트, 실버스토리와 MOU 체결…“시니어 케어 시장 공략”
- 카카오인베스트먼트-4대 과기원, '지역 AI 육성 프로젝트' 협력
-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250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생산적·포용금융 확고히 실천할 것"
- 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 키움운용, ‘KIWOOM 미국고배당&AI테크 ETF’ 23일 신규 상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해수부와 APEC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점검 나서
- 2영천시 기업, 해외 수출길 개척 본격 시동
- 3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 4철길숲 따라 흐르는 빛, 26~27일 ‘포항철길숲야행’ 가을밤 낭만 물들인다
- 5포항시, 2차 소비쿠폰 지급…전통시장·야간축제 결합 소비진작 나선다
- 6한국수력원자력,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우수기관 선정
- 7김천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위원회 운영
- 8포항교육지원청, 도서관에서 클래식 음악여행을 떠나자
- 9경주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19일 개막
- 10김정관 산자부 장관, 경주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