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오미크론 총력 대응' 체제 전환

전국 입력 2022-01-24 12:08:59 수정 2022-01-24 12:08:5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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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월만 1,075명 확진, 전체 80%

광산구는 오미크론 방역 대책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22일부터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오미크론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청사 7층 윤상원홀에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도입으로인한 주민 혼선을 막고 사전 대비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 기준 광산구 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75명으로, 광산구 전체 누적 확진자 3,638명의 80%가 최근 3주 만에 발생했다.

이에 광산구는  보건 인력 46명을 제외한 모든 인력과, 일반 행정 인력까지 총 120명을 방역대책 종합상항실에 투입한다.

또 광산구 선별진료소는 2월6일까지 운영 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로 연장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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