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미디어그룹-집앤사, MOU 체결…“소공주택 공급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2-01-24 17:57:11
수정 2022-01-24 17:57:1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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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동산 컨설팅 업체 ‘(주)부동산미디어그룹’은 지난 21일, ㈜이명건설의 ‘집앤사’와 부동산 주택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소공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부동산미디어그룹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내 부동산 분양물건 및 투자물건을 홍보하고,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경제TV 등 방송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집앤사는 이명건설의 소공주택 브랜드다. 이명건설은 2014년부터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브랜드 개념을 도입하고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낙후된 주택을 재정비해 업그레이드 된 소공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박대근 부동산미디어그룹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신뢰성 있는 분양시스템을 갖춘 부동산미디어그룹과 소공주택의 주거문화를 만들어가는 집앤사가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높은 가격의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하이엔드 소공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개인의 높은 자산가치 상승과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며, 주택시장의 공급 안정화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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