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설 연휴 기간 보건 의료기관 35곳 비상 진료 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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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7 16:39:51
수정 2022-01-27 16:39:51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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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조용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1월 29일부터 2월 2일 )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공공보건기관 9개소(보건의료원 1, 보건지소 2, 보건진료소 6), 병원 1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14개소 총 35개소의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 참여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개 권역 공공보건기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 진료반을 운영한다.
곡성읍권역에서는 해당 기간 중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옥과권역의 경우 옥과보건지소이 응급 진료반으로 지정됐다. 석곡권역은 1월 31일에는 죽곡보건지소, 2월 1일부터 2일까지는 고달보건지소가 응급 진료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진료소 6개소도 응급 진료반으로 운영된다. 1월 31일에는 백곡 보건진료소와 근촌 보건진료소, 2월 1일에는 압록, 삼오, 2월 2일에는 동계, 홍복 진료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민간 의료기관 중 곡성사랑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1월 29일에는 대부분의 의원과 약국이 오전 진료를 실시한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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