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수의과대학 교수진 학생들, 꾸준한 동물 무료진료 봉사 활동
전국
입력 2022-01-27 16:38:24
수정 2022-01-27 16:38:24
금용훈 기자
0개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교수진과 수의사 및 학생들이 꾸준한 동물 무료 진료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0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시작으로 12월18일 안덕면사무소, 22일 아라동 주공아파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0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마을 시작으로 12월18일 안덕면사무소, 22일 아라동 주공아파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적극적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동물병원 접근이 쉽지 않거나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증가되는 지역, 혼자 사는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반려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이 봉사 기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50여 마리를 진료했다. 주요 활동은, 광견병 예방접종, 바이러스 전염성 질병에 대한 종합예방접종,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등이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진, 수의사와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방학을 활용해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