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합지벽지 신제품 ‘2022 해피데이’ 출시

지난해 실크벽지 ‘J’와 ‘Basic+’, 방염벽지 ‘The red’를 선보인 제일벽지는 ‘HOME ＆’이라는 타이틀로 지루해진 일상에 홈 인테리어를 통해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합지벽지 신제품 ‘2022 Happyday’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일벽지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하락과 내수시장 침체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디자인, 우수한 품질 및 친환경적인 제품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살린 기능성 벽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으로 ‘2022 Happyday’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일벽지는 이번 신제품 모델들의 스타일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레트로무드의 ‘6949-6,8’, ‘6942-2’, ‘6939-4’ 제품은 집을 감각적이면서도 패브릭을 이용해 갤러리처럼 꾸밀수 있어 스타일과 성격을 고려한 공간을 구성하기 적절하다.

‘6948-5,7’, ‘6934-2’, ‘6938-1’ 은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휴식하기에 적절한 공간으로 꾸밀 경우 추천되도록 제작된 모델이다.

또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공간 자체를 남겨두는 미니멀리즘에 적절한 ‘6947-2’, ‘6943-3’, ‘6943-6’ 모델,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을 선사해 희망과 생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하는 모델로 ‘6946-8,9,10,11’, ‘6946-12,13’. ‘6914-1, 6946-10’ 등이 있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집을 꾸미는 시도는 무궁무진하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소재 등으로 개성을 살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공간을 꾸며보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 벽지업계 기업 중 수출 1위기업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 가능한 벽지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국내외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에스더블유는 지난해 6월 KS벽지와 제일벽지를 흡수 합병했으며 합병 후에도 KS벽지, 제일벽지 브랜드는 지속 사용하고, 양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국내 벽지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