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젠, GS홈쇼핑 통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
문화·생활
입력 2022-02-09 17:36:26
수정 2022-02-09 17:36:2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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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키트 전문기업 래피젠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급불안 해소를 위한 행보로 자사몰 운영과 함께 오는 10일 GS홈쇼핑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래피젠이 제조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오미크론 등 37개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지침에 따라 일부 도매업자의 사재기나 매점매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GS홈쇼핑을 통한 첫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GS홈쇼핑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홈쇼핑 론칭을 진행할 계획으로 총 100만회분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에 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자사몰 운영과 홈쇼핑 론칭을 통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가 되기까지 온라인 1인 1세트로 구매제한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 분야 국내 기업으로 진단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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