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무혐의' 마무리
전국
입력 2022-02-17 16:05:30
수정 2022-02-17 16:05:30
신홍관 기자
0개
강 시장 "이유 불문 시민께 혼란 야기한 것 사과"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위해 앞장 설 것"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강인규 시장이 정치자금법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지역사회와 시민께 혼란을 야기한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0여명의 공직자에게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수사 결과가 공직자 부패 문제로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는 책임과 청렴성을 잃지 않고 헌신하는 공무원들이 부패로 매도 돼선 안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믿고 지지해준 시민들게 나주시를 위해 뼈를 깍는 각오로 남은 시간 동안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왕님표 ‘쌀롱드여주’...프리미엄 브랜드 跳躍
- 2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3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 4국민의힘 '독재 저지' 투표 독려…"한 표가 국가 미래 결정지어"
- 5민주, '내란심판' 투표 호소…"무너진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달라"
- 6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 7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8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9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10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