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점검 실시…10일간(2.21.~3.2.) 100여개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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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2 16:43:35
수정 2022-02-22 16:43:3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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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주점 형태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유흥시설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0일간(2.21.~3.2.)이며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100여개 업소이다. 위생관리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 음식점·카페 및 유흥시설 등의 방역 점검표에 의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 패스 여부 ▲사적 모임 준수 여부 ▲ 마스크 착용 여부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 업종에 맞는 방역 점검표를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청소년 방역 패스 도입(3.1.~3.31까지는 계도기간 적용) 사전 안내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시 현지 시정 조치하며, 필요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발, 영업 중단, 과태료 등 엄정한 행정 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개학 전 청소년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및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 방역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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