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2-02-23 16:14:48
수정 2022-02-23 16:14:48
주남현 기자
0개
지난해 45개 마을 대상 이어 추가로 45개 마을 조성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전남도 주관 시책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으뜸 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등 3대 목표 아래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2025년까지 매년 50여개 마을을 선정, 3년간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나주시는 올해 45개 마을을 추가 선정, 컨설팅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 경관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마을은 시 자체검토, 전남도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강인규 시장은 "으뜸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일에 관심을 갖고 쾌적한 환경과 성숙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해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2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3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4‘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5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6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7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8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9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10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