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손길"…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제품 1만 세트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02-24 11:09:30
수정 2022-02-24 11:09:3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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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농심이 지난 2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동참한 농심은 지난해부터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심은 이날 착수식에서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과 백산수, 튤립햄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 1만 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심이 전하는 푸드팩 1만 세트 중 5,000세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5,000세트는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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