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천연색소 지원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2-02-28 15:54:24
수정 2022-02-28 15:54:2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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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제조 및 위탁가공비용 50%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농식품 가공 활성화와 미래농업 부가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시책으로 도입한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해 OEM·장비임대사용 등의 방식으로 천연색소를 추출·농축하거나 농식품을 제조·가공할 경우 필요한 위탁가공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천연색소·농식품 제조원가 절감 등 농업경영체·농식품기업의 경영 부담 경감과 더불어 유통·판매 촉진 등에 따른 대외 경쟁력 제고, 천연색소센터 이용 활성화 등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주 사업장 또는 지점 소재지가 전라남도 내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전남산 염료작물에서 천연색소를 추출·농축하고자 할 경우, 또는 가공원료의 국내산 비중이 50%이상이면서 천연색소 함유 식품을 생산하고자 할 경우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천연색소센터를 통해 천연색소 또는 농식품을 위탁·생산하거나 시설 내 가공생산 장비를 임대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의 50% 최대 500만원까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가공원료 구입비, 원료·제품 수송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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