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코리아,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두번째 ‘데모 스토어’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 코리아가 지난 28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두 번째 데모 스토어 ‘다이슨 데모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데모 스토어를 오픈한지 약 1년만이다.
     
이번 데모 스토어의 오픈은 다이슨이 전 세계적으로 주력하고 있는 D2C(Direct to Consumer) 리테일 방식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다이슨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다이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이슨 데모 스토어의 주된 목적은 고객들이 다이슨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다이슨 엔지니어에게 교육받은 ‘엑스퍼트’로부터 제품의 핵심 기술과 작동 방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타필드 하남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에도 엑스퍼트들이 상주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설명과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한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은 다양한 시연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보여주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크기별 먼지와 오염 물질을 직접 청소해보며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강력한 성능을 확인하고, 과도한 열로 인한 손상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다이슨의 헤어 케어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공기 질 데이터를 확인하며 다이슨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를 체험하고, 사용자와 주변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조명 제품군도 시연 가능하다.
     
데모 스토어의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등 헤어 케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모 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컬러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은 방문 고객 및 스탭의 체온 측정과 손 소독, 제품과 집기의 정기적 소독 등을 통해 매장 내 안전에 만전을 가할 예정이다.
     
한치훈 다이슨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두 번째 데모 스토어의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슨의 철학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이슨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 강화하여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2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4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5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6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8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9"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10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댓글
(0)